하이미디어아카데미 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올해 하반기에 도입한 

K-Digital Training(KDT) 단기심화과정 사업의 ‘인공지능(AI-X) 프로젝트 부트캠프’ 1기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 단기 심화과정은 기존 KDT와 국기훈련(디지털분야) 수료자 등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중급 이상

 직무역량을 갖춘 훈련생을 선발해 이뤄졌다. 약 2개월간 80% 이상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하고, 

훈련 마지막 날 채용 협약기업 13개사 임원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조별 프로젝트 발표회와 잡매칭 행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훈련과정 내용은 △영상 기반 보행자 추적 기술을 활용 침입 탐지 시스템 

△얼굴 인식 및 필터 적용 프로그램 △자연어 모델 활용 뉴스 긍·부정 분류 프로그램 

△자연어 인식을 통한 유사 판례 검색 시스템 △챗GPT와 검색 시스템 활용 및 페르소나 부여 챗봇 

△GPT모델 기반 뉴스 자동생성 프로그램 △챗GPT와 STT/TTS 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언어 교육 프로그램 학습 등이다.

훈련에는 퍼실리레이터 역할을 겸비한 PBL 강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제공, 훈련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1기 훈련생들은 ‘2023년 제5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본선 52개팀 중 3개팀이 

진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채용 협약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의지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한정 하이미디어아카데미 인재개발원 대표는 “현재 채용 협약기업 외에도 많은 디지털 선도기업 등에서 

채용 의뢰가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미디어아카데미가 기업에서 가장 많이 찾는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미디어아카데미는 올해 직업능력개발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는 22일 개강 예정인 AI-X 프로젝트 부트캠프 2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5일만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발취 : 이데일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