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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결과 (148건) NAVER OpenAPI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한다 (일본 문화재 이면에 도사린 복제와 조작의 관행을 추적한다)
김경임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30424
0원 5,900원
소개 문화유산의 약탈과 모방으로 점철된 일본문화재의 민낯을 파헤친다. 해체 수리와 복제가 다반사인 일본문화재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책 -일본문화의 복판을 가로지르는 조작의 흔적들, 그 속살을 해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기준은 현저한 보편적 가치와 함께 유산의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이 핵심 요소이다. 진정성이란 유산의 원형(original)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복제된 유산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진정성 기준은 국보급 문화재의 해체 수리와 복제가 다반사인 일본 문화유산의 진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조잡한 자국의 문화유산을 보충하기 위해 중세 왜구에서 시작된 일본의 문화재 약탈 관행은 근대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진 제국주의 일본에서 보다 철저하고 더 큰 규모로 되살아났다. 메이지유신 이래 근대화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제국주의 길로 들어선 일본은 이웃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계획하며 전쟁 중 문화재 약탈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오늘날 일본에는 은폐되고 밀봉되어 접근할 수 없는 문화재가 무수히 존재한다. 이러한 일본문화재는 일본 역사뿐 아니라 한일관계사와 동아시아 역사, 나아가 세계문명사 보완을 위해 더없이 귀중한 잠재적 사료이다. 이 책을 통해 일본문화재가 인류 역사의 복원에 이바지하고 역사의 진실에 응답하도록 문화재의 공개, 학문적 연구와 비판을 수용하는 정책을 촉구한다. 한반도와 중국의 다대한 영향을 받은 고대 일본의 문화재들이 어떻게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독보적 문화로 대접받는지를 추적하는 역사인문서 -무수히 많은 한반도의 문화유산들이 일본의 국보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내 모든 작품은 일본 미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본 미술은 일본 자국에서는 퇴폐해졌어도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들 사이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있다.’ 1800년대 중후반, 유럽의 예술가들에게 일본미술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일본 풍속화 우키요에는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일본 붐, 소위 자포니즘(Japonism)은 미지의 국가 일본에 다대한 홍보 효과를 안겨 주었다. 일본의 국보 1호는 우리나라 국보 반가사유상과 놀랍도록 닮았다. 그밖에도 수많은 한반도 문화유산들이 일본의 국보로 둔갑되었다. 여기서 보듯이 오늘날 한일 갈등의 기저에 흐르는 양국 간의 고대사 분쟁에는 역사의 물증으로서의 문화재가 필히 개재되어 있다. 그렇기에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일본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독특한 감정을 파악하는 일은 문화재에 얽힌 양국 간의 갈등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이제 일본인들은 문화재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문화재에 얽힌 거짓 전승과 조작된 해석을 버리고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여 그 고유한 가치를 해명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갈망하여 이웃나라 문화유산을 탐하지 말고 타국의 문화재를 존중하여 약탈문화재를 반환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고 밝혀 줄 일본 고유의 문화재를 일본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보전, 계승하기 위한 일본의 참된 문화재 정책을 촉구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255211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니체의 말)
사이토 다카시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0925
0원 0원
소개 험한 세상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10만부 판매 기념 스페셜 에디션! 우리 삶은 하루하루가 버겁고 험난하다.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곳곳에서 부딪히는 난관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다 보면 어느새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그럴 때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니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니체가 다른 철학자보다 특별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아포리즘의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니체는 ‘반역의 사고를 하는 제안자’라 불린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기존의 상식이나 관습을 아무 의심 없이 대하면서 생각을 멈춰버리는 태도에 늘 의문부호를 제기했다. 그렇다고 기존의 것을 헐뜯기만 한 게 아니라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지식탐험가’에 가까웠다. 이것이 바로 니체가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스승 역할을 하는 이유다. 힘들 때마다 찾게 되는 영혼의 벗 니체를 읽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써온 저자는, 특히 고전의 지혜를 복잡한 현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설함으로써 지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실용서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런 특성들이 잘 드러나는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온몸을 던져 살라는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 체념하고 망설이며 살아가던 태도에서 벗어나 어느새 능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는 인생의 난관을 돌파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하는 책들이 넘쳐나지만, 그 어느 것도 니체의 아포리즘에서 추출해낸 단 한 줄의 무게와 비교되지 않는다. 니체의 잠언들은 우리 마음에 엉겨 붙어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을 흔들어 새로운 관점에 눈을 뜨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니체를 만나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수록, 당신도 틀림없이 그렇게 느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108648
장자-내편 (도가 사상의 뿌리를 이루는 최고의 고전)
장자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1223
0원 13,500원
소개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출판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7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27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합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양장본에서 읽기 편한 무선 제본판으로 바꿔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고전 속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쉽게 고전이 전하는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7년 동안 동양철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홍익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무선제본 특별판 17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805130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고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데이비드 시버리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1125
0원 15,120원
소개 20만 부 판매 기록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난다!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고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 뻔뻔하게, 나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자존감 솔루션! 사람은 누구나 아무에게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러려면 자존감 충만한 일상 속에서 자기만의 인생관을 똑바로 세우고 살아야 한다. 알프레드 아들러와 함께 개인심리학 분야를 개척한 데이비드 시버리 박사는 이 책에서 다양한 심리학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바로 세울 수 있는지를 자세히 가르쳐준다. 상사의 혹독한 냉대에 시달리는 직장여성, 원만한 인간관계를 원하지만 껍질을 깨기 힘든 홀로족, 자신이 왜 공허감을 느끼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항상 남에게 주눅이 들어 입을 닫고 살아가는 내성적인 남자…. 평생 자존감 문제를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삶에 〈이기주의 기술〉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명쾌한 문장으로 웅변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999
당신은 당신을 싫어하나요? (삶에 지쳐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닥터 시도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1118
0원 15,120원
소개 삶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실망한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편지 그동안의 마음의 고통을 털고 일어나 새로운 삶을 찾게 된다. 모두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이렇게 힘들까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너무 외롭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남편의 태도가 바뀌지 않아요. 사람들은 왜 나만 미워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호소한다. 그러다 삶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실망한 나머지 자신마저 미워하게 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 정신과 의사로서 누구나 짊어진 삶의 짐을 덜어낼 발판을 선물하고 있다. 책에는 다양한 정신적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방안과 대책이 가득 수록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어우러진 친절한 글을 통해 위안의 손길을 얻기 바란다. 생각이 너무 많은 습관을 버리고 쏟아지는 고민에서 탈출하는 비결을 담은 책! 스스로 선택지를 갖고 있지 않으면 주변의 변화에 휘둘리기 쉽다. 자신의 생각이 어디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 해답을 찾아낼 수 없게 되어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다. 이 책에 실린 정신과 의사의 편지는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이렇게 말한다. “나의 인생은 나의 것이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신과 의사를 찾고 난 후 본인의 노력으로 인간관계를 개선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혼자서 문제와 마주하지 말고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거나 주위의 누군가와 솔직하게 대화하라. 특히 정신과 의사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향후 일어날 문제들에 대해 폭넓게 상담해 준다. 마음의 병을 피하지 말고 상처를 치료받듯 기꺼이 정신과의 문을 두드리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975
오늘 나에게 희망을 주는 말 2: 성공편 (힘들 때 마다 희망을 주는 깨달음의 말들)
슬기바다 동양고전연구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1024
0원 15,120원
소개 역사에 크고 작은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의 생생한 일화를 통해 미래로 달려가는 나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가르침을 담은 책! -중국고전 속의 보석 같은 언어들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늘 나에게 힘이 되는 말/①도전편》의 후속편으로 고대중국의 혼란기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서 걷어 올린 생생한 일화들을 통해 미래로 달려 나가는 우리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독자 여러분은 동양철학의 진수를 담은 고사성어들과 해설을 읽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동양고전 속의 깨알 같은 글자들에서 우리는 시행착오와 좌절로 얼룩진 삶을 이겨내고 끝내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옛날 우리와 똑같은 인생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의 온갖 경험과 거기서 얻은 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수십 권의 인문서나 자기계발서와 맞먹는 깨달음의 무게로 다가갈 것이다. 삶에 대한 철학의 부재 때문에 좌절로 얼룩진 삶을 털어내고 1년 365일 하루에 한 번씩 거듭나는 삶을 설계하게 되는 책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 태어나는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단순히 동양고전에 나오는 고서성어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전과 원문, 역사적 배경과 해설을 엮어 누구라도 쉽게 이야기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했다. 따라서 독자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영웅은 물론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체험에서 동양철학의 대가들이 느꼈던 깨달음과 거기서 비롯된 말들을 보며 심오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 태어나는 마음을 다잡게 될 것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현명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발전하고 도약해서 오늘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당신이 지금은 비록 마음속에 새겼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도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았던 옛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깨달음을 얻어 삶을 밝히는 등불을 얻게 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거듭나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937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말 1: 도전 편 (힘들 때마다 용기를 주는 지혜의 말)
동양고전 슬기바다 연구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0930
0원 15,120원
소개 옛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걷어 올린 일화들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뼈 때리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책. - 수십 권의 인문서와 자기계발서에 맞먹는 깨달음을 주는 책 이 책은 고대중국의 혼란한 시대를 살았던 현자와 정치인, 그리고 일반백성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걷어 올린 일화들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뼈 때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철학서와도 같다. 독자 여러분은 동양철학의 진수를 담은 문헌에서 추려낸 사자성어들을 읽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목전에서 천둥이 치고 벼락이 떨어지는 광경을 보고도 그대로 그 길을 따라가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래 전에 그런 시행착오를 겼었을 선인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기에, 동양고전 속의 지혜는 꼭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수십 권의 인문서나 자기계발서와 맞먹는 깨달음의 무게로 다가갈 것이다. 지금 삶의 목표를 상실한 아픔에 시달리고 있다면, 어제까지의 자신을 바꿔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찾을 수 있다. 옛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실패와 좌절, 도전과 성취, 행복과 불행의 교훈들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913
탄핵 (Impeachment 彈劾)
김상민 | 땡큐미디어그룹 | 20181231
0원 9,000원
소개 탄핵 선고의 목적이 ‘국론분열과 혼란의 종식, 법치주의 준수’에 있었으며, 헌재 판결문에 나온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이라는 표현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의 기반은 ‘국민의 신뢰’에 기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히 보수 성향의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내놓은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 문제가 아니다.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파면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 부분에 주목했다. 탄핵심판을 ‘보수와 진보의 대결, 우파와 좌파의 대결’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꼭 유념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탄핵이라는 의미는 국정 혼란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풀자는 것이라고 해석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11월 4일 대국민 사과문에서 “저 역시도 모든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중략)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는 부분을 주목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570903
의욕이 바닥을 칠 때 읽는 책 (모든 일에 무기력한 당신이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비법)
나이토 요시히토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0615
0원 14,220원
소개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의욕 처방전 어느 순간 의욕을 상실한 탓에 살아갈 힘까지 잃어버린 상태라면 이 책에 주목하라. 한 번 무기력에 빠지면 일상의 모든 일에 권태로움을 느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패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이런 감정이 위험한 이유는 무기력한 일상을 일관하다 끝내 인생의 낙오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60개의 의욕 충전 노하우들은 누구라도 당장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테크닉으로,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이나 저서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솔루션들이니 믿을 수 있다. 게다가 의욕이 없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다! 이것이 의욕이 없는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심리학자가 명예를 걸고 보증하는 이 책의 심리 기법들을 당장 우리 삶에 적용해보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838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죽음에 친절한 사회는 없다)
박중철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0405
0원 15,120원
소개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고발하면서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제안하는 책 1997년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증 환자를 의료비 부담에 시달리던 부인의 요청으로 퇴원시켰다가 부인과 의료진이 살인치사와 살인방조죄로 형사 처벌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병원마다 중증 환자의 퇴원을 억제하기 시작하면서 의료비 부담으로 자살하거나 가족이 환자의 연명의료장치를 제거하는 사건이 빈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3명이 병원에서 죽는다. 병원이 명실상부 죽음의 공간이 된 것이다. 그러나 중증 환자 대부분이 죽음의 시간을 질질 끄는 연명의료의 지옥에 갇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재앙을 겪다가 생애 동안 쓰는 의료비의 대부분을 마지막 1~2년 동안 쏟아붓다가 사망하게 된다. 죽음의 산업화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이제 화려한 장례식장은 있어도 임종실은 없는 병원의 불친절한 죽음의 시스템을 다시 생각할 때다. 나아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상실한 우리 사회 죽음의 문화를 돌아볼 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철저히 배제시켰던 죽음에 관한 담론을 다시 삶의 공간으로 돌려놓고 현실의 문제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생명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을 버리고 삶의 연장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죽는다는 것은 잘 사는 것의 연장선에 있다 이제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이야기하자 이 책은 시종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냉정하게 짚어내면서 왜 친절한 죽음이 모든 이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를 의학과 철학, 사회·역사적 근거들과 이론들을 통해 차례로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잘 죽는다는 것이 잘 사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기 삶의 옷깃을 여미게 된다. 20년 넘게 수많은 사망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로서, 저자는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품위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의과대학, 병원, 그리고 개인이 스스로 죽음에 대한 각박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차례로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삶은 자신의 정체성이 지켜지는 결말을 통해 온전히 완성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이에게는 자신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통 없이 잘 죽을 수 있는 권리와 스스로 자기 죽음을 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삶을 소망하게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42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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